코딩이 학교에서 배우는 정식 과목에 포함이 되었다고 하더군요.
물론 일주일에 1시간? 배운다고 하는 것 같던데. 마치 미술이나 체육처럼 말이지요.
그래서 스크래치를 응용한 툴들이 많이 나오고 그것들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 같더군요.
저는 스크래치를 이용한 방법을 나쁘게 생각은 안 해요.
다만, 이왕에 가르치는 거면 진짜 프로그래머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거지요.
제 블로그의 글들중 많은 글들이 실제 장난감 따위를 개조하거나 만들어내는 것들 이고, 이것은 임베디드 시스템입니다.
임베디드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것 중 하나가 코딩입니다.
제 블로그의 글들에서 MCU 기반으로 만들어내는 모든 것 들은 C 언어로 만들어 집니다.
또, 실제 여러분 주변의 전자 장비의 대부분은 C 언어로 코딩된 제품들 입니다.
프로그래밍 언어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따라 프로그램 언어를 선택 하는 것 입니다.
웹페이지를 만들겠다는 사람한테 C 언어를 배우라고 할 수 는 없습니다.
그래서 프로그래밍 언어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C 언어로 시작합니다.
C 언어를 익히고 나면 다른 언어들은 쉽게 익혀질 겁니다. 비슷비슷 하거든요.
코딩을 어렵게 생각 하는 분들이 아이들과 함께 놀듯이 배울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나가보려고 해요.
그럼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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