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램폴린설치1 봄 맞이 트램폴린 설치 하기 한국에 있을 때 가정집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지만, 여기 와서 보니 아이들이 있고, 마당이 있으면 거의 모두 가지고 있는 게 하나 있어요. 바로 트램폴린 입니다. 어릴 적 재래시장 안쪽에 있던, 그때 말로 우리는 방방이라 불렀던 트램폴린. 땀을 뻘뻘 흘리며 타고 놀던 기억이 납니다. 한참을 타고나서 땅에 내려오면 중력을 느낄 수 있었죠. ㅎ 고맙게도 아는 분이 더 이상 타지 않는 트램폴린을 무료로 줘서 우리 딸내미에게도 선물해 줄 수 있게 되었어요. 우리 아파트에 사는 다른 아이의 트램폴린을 작년까지 잘 탔지만, 그게 조금 망가져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행운이 따랐네요. 어쨌든 트램폴린 설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하루를 기록해 봅니다. 아침 일찍 움직인 덕에 토요일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트램폴린을 받아.. 2022. 3. 2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