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년 후면 아마도 메타버스가 매우 가까워질 것입니다.
메타버스에 접속해서 일도 하고, 공부도 하고, 게임도 하는 세상에서 가장 많이 필요한 인력은 뭘까요?
아마도 공간 디자이너 일 것입니다.
저는 회로도 설계하고 프로그램도 하는 개발자 입니다.
직업과 상관없이 최근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것들을 연구하고 만들고 있지요.
그런데, 기능적, 시스템적 구현은 가능하지만, 공간의 미적 표현은 내가 어찌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군요.
이놈의 예술적 재능은 그냥 가지고 나오는 거지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닌가 봐요.
실내디자이너, 공간디자너 같은 직업은 아마도 메타버스 시대에 가장 선호되는 직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.
물론 이런 미적 재능을 가진 디자이너들이 프로그래밍까지 할 수 있다면, 금상 첨 다이아입니다.
프로그래머는 노력한다 해서 미적 재능을 가질 수 없지만, 디자이너는 노력하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.
이건 짜증 나지만 진짜입니다.
저 같으면, 제가 20대라면!!
부모님 집에서 더 살 수 있다면!!
부모님이 나가라고 하실 때까지 삐대면서!!
영어 , 프로그래밍, 공간 디자인, 이 세 가지를 하겠어요.
독립을 꿈꾸시나요? 자유??
하지 마세요. 개 힘들어.. 돈 못 모아.. 자유 더 없음.. 진짜예요.
영어!!! 영어!!!!! 영어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.
메타버스는 지역, 국가 나아가 시공간의 벽을 허물어버립니다.
당장 접속해서 미국 애들과 섞여 플레이하는 게 가능하다는 겁니다.
미국뿐만이 아니에요.
제가 지금 스위스 살아요.
여기 독어, 불어, 이탈리아어 가 공용어입니다.
근데 저는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 아예 못해요.
근데 살아져요. 왜??
이 놈들이 다 영어를 할 줄 알거든요.. 나보다 잘해요.
유럽은 당연하고, 인도, 심지어 아랍권까지 대부분 영어를 할 줄 알아요.
국가고 공간이고 나발이고 없이 섞이면 뭘로 대화할까요?
영어, 10년 전까지 잘하면 좋은 거였다면, 지금은 잘해야 하는 거고,
10년 후에는 못하면 죽어야 하는 상황이 올 겁니다. 무조건 하세요.
그리고 프로그래밍!!
당장 해본 적도 없는 C, C++, JAVA 이런 거 배우라는 거 아닙니다.
블록 스크립트 방식의 코딩이라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.
디자인이야 뭐.. 전공이고.. 타고난 거니.....
개부럽.... 개 부 럽!!! 로또 된 거보다 더 부러워!!!!
예체능에 대한 탈랜트를 가지고 나온 사람들은 진짜
부모님들한테 집에서 나올 때 절하고 집에 들어갈 때 절해야 함!!
이제 중요한 거 하나 들어갑니다.
메타(구 페이스북)에서 호라이즌 월드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사활을 걸고 있지요.
무려 페이스북이 올인하고 있다고요.
당연히 애플이나 MS 도 뛰어들고 있죠.
그 호라이즌 월드가 미국이랑 캐나다에서 2021년 12월에 오픈했고,
아직도 개발 중이며, 다른 국가들에 오픈이 안됐어요.
매일매일 계속 스케일이 커져가고 있고, 곧 한국에도 오픈이 될 것 같아요.
그럼 선점해야겠지요.
네이버 카페 호라이즌 월드 연구소로 오세요.
대단한 것들을 이뤄 낼 수 있습니다.
메타버스 시대는 곧 다가옵니다.
함께 준비해요
호라이즌 월드 연구소 네이버 카페 ( https://cafe.naver.com/horizonworldinkorea )
뒤따라 가지 말고 앞서 갑시다.
먼저 가서 다 ~~~ 해쳐먹자고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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